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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153

부산 ‘연쇄 차량 추락死, 아버지는 강물에, 딸은 바다에서 사망 (ft.사고 때마다 아들만 무사, 보험금 노렸나?) 부산에서 일어난 기막힌 ‘연쇄 차량 추락사고’ 한 가족이 10개월 사이 차량이 물에 빠지는 사고를 3차례나 당했다. 사고로 아버지와 딸이 숨졌다. 급발진도 아니고, 다른 차와 충돌사고 아니다. 사고 때마다 함께 있던 아들은 살아 남았다! 부산 기장군의 한 항구 스파크 승용차 1대가 부둣가에 멈춰섰다. 운전석에 타고 있던 40대 남성이 차에서 내려 주위를 배회한 뒤 다시 차에 타기를 몇 차례 반복 얼마 뒤 차량은 스르륵 전진했다. 약 1m높이의 부두 아래로 추락했다. 차량 구조 당시, 조수석에는 창문이 열린 채 아무도 없었다. 20분쯤 뒤 해경과 119구조대가 도착했고, 물에 잠긴 차량 운전석에서 의식을 잃은 A(40)씨를 구조 그런데 구조된 A씨는 여성이었다. 곧바로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다. 조수석에 .. 2022. 5. 15.
공포의 대관람차, 안내방송 없이 관람객 1시간 넘게 갇혀(ft. 강원도 속초 바닷가엔 대관람차 속초 아이) 강원도 속초 바닷가엔 대관람차 속초 아이가 오늘(13일) 한 시간 넘게 문이 안 열려 관람객들이 갇혔습니다. 심지어 업체는 안내 방송도 안 하고, 신고도 안 해서 안전불감증을 느끼게 했다. 대관람차 속초 아이는 영국의 런던 아이에서 이름을 따왔다 사고수습 상황 대관람차 비상계단으로 구조 대원이 올라갑니다. 잠겨 버린 관람차 문을 열기 위해 대원들과 관리 직원들이 안간힘을 씁니다. 관람차 문이 갑자기 열리지 않으면서 관람객들이 한 시간 정도 갇힌 겁니다. 구조대원들이 하나씩 문을 겨우 열기 시작하면서 그제야 빠져 나올 수 있었습니다. 한 남성은 아이를 품에 안은 채 계단을 내려옵니다. 또 다른 가족도 아이 손을 양쪽에서 잡습니다. 한 여성은 항의하고 울음을 터트립니다. 숨이 잘 안 쉬어지는 듯 가슴을 두드.. 2022. 5. 14.
삼성역 폭행녀, 노인 택시기사에 날라차기 엎어치기 논란(ft.유단자 만취녀) 서울 강남구 삼성역 근처에서 젊은여성이 나이 지긋한 택시기사를 폭행하는 장면이 온라인상에서 확산, 논란이다. '유단자 만취녀 택시기사 폭행' 길거리에서 만취한 듯한 젊은 여성이 원피스 차림으로 택시기사를 상대로 난동을 부리다. 유단자의 기술을 보여주다? 이 여성은 60대가 넘어 보이는 택시기사를 향해 '날라차기' 발길질과 '엎어치기' 하려는 모습을 취한다. 이를 참다못한 택시기사는 멱살을 잡고 있는 손을 뿌리쳐 보지만, 여성은 포기하지 않고 다시 한번 다리를 걸어 택시기사를 넘어뜨리려 시도한다. 택시기사가 계속해서 방어하자 엎어치기를 포기하고 '날라차기' 등 발길질로 공격을 이어간다. 시비를 말리기 위해 시민이 개입하며 택시기사를 보호하듯 에워싸도 보지만 역부족인 상황 ■ 당시 동영상 https://yo.. 2022. 5. 14.
현직 제주경찰, 아내 통화 내용 몰래 녹음하고 감시성 메시지 전송. 제주지법 "죄질 무거워" 아내가 다른 사람과 통화하는 내용을 몰래 녹음한 현직 제주경찰에게 법원이 징역형을 선고했다. 아내 감시·불법녹음 현직 제주경찰 퇴직 위기 경찰공무원이 집행유예 이상의 형을 선고받으면 당연퇴직 사유 혐의내용 공소사실에 따르면 A경사는 지난 2017년 10월 제주시 소재 주거지에서 아내 B씨가 다른 사람과 통화하는 모습을 CCTV를 통해 확인한 뒤 별도 녹음기로 B씨 몰래 통화 내용을 녹음한 혐의로 기소됐다. 아울러 A경사는 2018년 4월부터 9월까지 68차례에 걸쳐 B씨에게 협박 혹은 감시성 메시지를 보낸 혐의도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 제주경찰청 소속 A(46)경사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 자격정지 1년을 선고 CCTV설치는 불법아니다 주장 CCTV는 자녀 양육 때문에 설치한 것으로 A경사.. 2022. 5. 13.
‘제주 오픈카 사망’ 운전자에 위험운전치사 혐의 추가(ft.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300일, 그리고 19초 제주 오픈카 사망 사건의 진실'편) 제주에서 음주 상태로 오픈카를 몰다가 사고를 내 여자친구를 숨지게 한 ‘제주 오픈카 음주 사망사고’ 피고인에 대해 검찰이 예비적 공소사실로 위험운전 치사 혐의를 추가했다. 제주 오픈카 사망, ‘우연한 사고냐, 고의적인 살인이냐’ 공소장 변경 신청 11일 광주고법 제주 형사1부(이경훈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A씨(35)에 대한 항소심 두번째 공판에서 살인 혐의 유지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위험운전 치사 혐의를 예삐적 공소사실로 추가 변경 신청 이유 예비적 공소사실은 주된 공소사실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에 대비해 추가하는 것으로, 이번 사건에서는 항소심에서도 살인 혐의가 인정되지 않으면 음주상태로 운전하다 사고를 내 피해자를 숨지게 한 혐의로라도 인정해 달라는 것이다. 1심 재판부 결과 “피고.. 2022. 5. 12.
제주 추자도서 여교사 해산물 캐러 나간 후 실종, 해안가 갯바위서 유류품 발견(ft.모진이몽돌해수욕장, 추자중학교) 제주 추자도에서 여교사가 실종돼 경찰과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지난 8일 오후 늦게 추자중학교에 근무하는 A교사(59.여)가 관사에서 동료 교사들에게 해산물을 캐러 나간다고 한 후 귀가하지 않았다. A교사가 9일 학교에 출근하지 않고, 관사에도 보이지 않자 추자중학교는 경찰과 해경에 실종 신고 사고전 A씨의 동선 경찰은 목격자와 CCTV를 확인한 결과 A교사가 실제로 해산물을 캐려 모진이몽돌해수욕장으로 이동하는 것으로 확인 또한 해수욕장 인근에서 A교사가 해산물을 캐기 위한 장비와 가방 등 유류품도 발견됐다. A교사는 휴대폰을 소지하지 않았다. 실종 당일 기상상태는? A교사가 실종된 당일에는 바람이 많이 불고 파도도 높았다. 1년 후면 정년이신 것 같은데, 이러 사고를 당하셔서 안타깝습니다. 모진이몽돌해.. 2022. 5. 10.
제주서 입과 발 노끈으로 묶인 유기견 발견...경찰 수사(ft. 동물보호법 동물 학대 의심) 제주에서 유기견이 입과 발이 노끈에 묶인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제주서부경찰서는 학대가 의심되는 유기견이 발견됐다는 신고를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하고, 수사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이 유기견은 지난 13일 오전 제주시 한림읍의 있는 유기견 보호센터인 한림쉼터 인근에서 입과 앞발이 노끈에 묶인 채 쉼터 봉사자에 의해 발견됐다. 유기견을 결박한 노끈 위에는 심지어 테이프까지 감겨있었으며, 앞발은 몸체 뒤로 꺾인 상태였다. ● 유기견 상태 유기견의 등록칩칩(동물 유기와 유실을 방지하는 동물등록제 방법)을 확인한 결과 쉼터에서 지내던 개로 확인됐다. 유기견이 어떤 상황에서 견사 밖으로 나가게 되었고 그 아이를 발견한 누군가가 아이를 그 지경으로 해놓고 안 보이는 곳에 던져 놓고 간 것 같다고 추정.. 2022. 4. 21.
춘천시 한덕리 캠핑장, 차박 차량 전소(ft.30대 남성, 가스램프) 2022년 4월 19일 오늘 새벽 1시 13분쯤 춘천시 남면 한덕리 홍천강변 캠핑장에서 차박 중이던 투싼 차량이 불에 탔다. 이 사고로 30대 남성이 안면부와 양팔에 1도 화상을 입었고, 불길은 출동한 출동한 홍천소방서에 의해 12분만인 1시 25분 잡혔습니다. 경찰은 차박 캠핑 중 가스램프가 넘어지면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 궁금한 점 차안에서 가스램프를 사용했다는 것이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다. LED랜턴 제품이 워낙 폭넓게 대중화 되었는데, 가스램프를 사용했다는 것은 "분위기"를 내기 위함이었나..? ● 사고차량(춘천MBC) ● 춘천시 한덕리 캠핑장 추정 2022.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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