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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찬히, 오래 들여다보면 더 각별 특별한 제주!(ft.제주관광공사 카름스테이) 재택근무를 넘어 여행지에서 일하고 쉬면서 지친 삶을 충전하려는 워케이션(work+vacation)이 젊은층이 선호하는 여행을 원한다면...? 이런 이들에게 딱인, 제주를 더 깊게 이해하고 체험해 볼 있는 마을관광상품 '카름스테이'가 있다. 카름스테이 제주관광공사가 지난해 개발해 선보인 마을관광 통합 브랜드 카름스테이는 이런 천편일률적인 여행이 아닌 저마다 다른 풍경을 품어안은 마을에 주목했다. 여행객들이 제주 마을에 더 오래 머무르며 그 속에 터잡고 사는 이들이 빚어낸 삶의 이야기와 문화, 역사의 풍경을 만나면서 닮은듯 다른 마을이 오롯이 품고 있는 가치와 다양성을 체험하고 오래도록 추억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다. ● 카름 + 스테이 제주의 작은마을을 뜻하는 제주어 '카름' + 머물다는 뜻의 '스테.. 2022. 5. 13.
현직 제주경찰, 아내 통화 내용 몰래 녹음하고 감시성 메시지 전송. 제주지법 "죄질 무거워" 아내가 다른 사람과 통화하는 내용을 몰래 녹음한 현직 제주경찰에게 법원이 징역형을 선고했다. 아내 감시·불법녹음 현직 제주경찰 퇴직 위기 경찰공무원이 집행유예 이상의 형을 선고받으면 당연퇴직 사유 혐의내용 공소사실에 따르면 A경사는 지난 2017년 10월 제주시 소재 주거지에서 아내 B씨가 다른 사람과 통화하는 모습을 CCTV를 통해 확인한 뒤 별도 녹음기로 B씨 몰래 통화 내용을 녹음한 혐의로 기소됐다. 아울러 A경사는 2018년 4월부터 9월까지 68차례에 걸쳐 B씨에게 협박 혹은 감시성 메시지를 보낸 혐의도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 제주경찰청 소속 A(46)경사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 자격정지 1년을 선고 CCTV설치는 불법아니다 주장 CCTV는 자녀 양육 때문에 설치한 것으로 A경사.. 2022. 5. 13.
복합 리조트 제주신화월드 대규모 공채. 호텔,카지노, 통합지원 등 6개 분야 45개 부문 400명대! 국내 최대 복합 리조트인 제주신화월드가 400명에 이르는 대규모 공채에 나선다.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후 첫 성수기를 맞아 국내외 관광객 수요가 급증할 것에 대비 2017년 제주신화월드 오픈 이후 처음 있는 대규모 공개 채용으로 제주지역 내 청년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 할 전망 모집분야 6개분야 45개 부문 호텔(프론트, 벨데스크, 하우스키핑, 고객서비스센터, 키즈액티비티) 식음료(한식, 양식, 중식, 베이커리, 식음서비스) 어트랙션(엔트리, 무대조명, 어트랙션관리) 시설(소방시설관리, 기계설비, 영선, 전기통신, 조경) 카지노(케이지, 크레딧, 딜러, 카지노보안, 고객서비스) 통합지원(감사, 총무, 재무, 구매, 마케팅, 보안, 산업안전관리, 위생관리, 분양) 원서모집 기간 5월 12일부터 5월 21.. 2022. 5. 13.
아이들과 함께한 무계획 제주도 캠핑(ft.절대 실패하지 않는 계획과 여행) 배철욱 법무법인 대세 대표변호사 이번 5월 5일부터 8일까지 이어지는 연휴를 맞아 일곱살, 네살 두 아이를 데리고 다시 제주를 찾았습니다. 기존 제주를 여행했던 방식이 숙소, 갈 곳, 먹을 곳을 모두 예약하고 정해진 일정대로 움직이는 것이었다면, 이번에는 텐트를 칠 캠핑장을 예약한 것 이외에는 아무것도 정하지 않았습니다. 무계획을 계획으로 여행을 떠난 것입니다. 차량 선적을 위하여 목포에서 새벽 1시에 떠나 6시 제주항에 도착하는 배를 이용하였습니다. 도착하고 나니, 아침 먹을 시간이었으나 아침거리를 따로 준비하지 않은 탓에 일단 평소 자주 찾았던 고사리 해장국집으로 향했습니다. 이른 시간임에도 대기번호가 30번이 넘었으나, 다행히 포장은 바로 가능한 상황. 잠시 고민했습니다. 포장을 해가도 음식을 먹을.. 2022. 5. 12.
‘제주 오픈카 사망’ 운전자에 위험운전치사 혐의 추가(ft.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300일, 그리고 19초 제주 오픈카 사망 사건의 진실'편) 제주에서 음주 상태로 오픈카를 몰다가 사고를 내 여자친구를 숨지게 한 ‘제주 오픈카 음주 사망사고’ 피고인에 대해 검찰이 예비적 공소사실로 위험운전 치사 혐의를 추가했다. 제주 오픈카 사망, ‘우연한 사고냐, 고의적인 살인이냐’ 공소장 변경 신청 11일 광주고법 제주 형사1부(이경훈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A씨(35)에 대한 항소심 두번째 공판에서 살인 혐의 유지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위험운전 치사 혐의를 예삐적 공소사실로 추가 변경 신청 이유 예비적 공소사실은 주된 공소사실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에 대비해 추가하는 것으로, 이번 사건에서는 항소심에서도 살인 혐의가 인정되지 않으면 음주상태로 운전하다 사고를 내 피해자를 숨지게 한 혐의로라도 인정해 달라는 것이다. 1심 재판부 결과 “피고.. 2022. 5. 12.
주차장 점령한 차박족, 불법이지만 처벌 규정이 없다(ft. 아빠, 여기 주차장이야! 캠핑장 아니야!) “여긴 캠핑장이 아니야” 주차장 점령한 차박족에 골머리 처벌 규정 없는데 단속하려니 마찰! 인천시 용유도의 선녀바위 해수욕장 앞 주차장 ‘아빠, 여기 주차장이야! 캠핑장 아니야!’라고 적힌 플래카드가 무색하게... 캠핑장과 다름없는 풍경이 연출되는 곳 특히, 연휴기간이면 더욱 ‘차박(차에서 숙박) 캠핑족’으로 북적인다. ● 차박(차에서 숙박) 계곡, 해수욕장, 휴양림 등 전국 명소 인근 주차장이나 길가 등에 차를 세워둔 채 차 안에서 자거나, 차 옆에 텐트를 치고 캠핑 코로나 사태로 야외 활동을 찾는 사람들이 늘면서 이런 차박이 인기 차박의 문제 1. 불법주차·쓰레기·소음 등의 문제 2. 캠핑족은 각종 음식 재료 등을 준비해 차에 싣고 오기 때문에 그 지역에는 경제적으로도 큰 도움이 되지 않아 주민 반발.. 2022. 5. 11.
제주 추자도서 여교사 해산물 캐러 나간 후 실종, 해안가 갯바위서 유류품 발견(ft.모진이몽돌해수욕장, 추자중학교) 제주 추자도에서 여교사가 실종돼 경찰과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지난 8일 오후 늦게 추자중학교에 근무하는 A교사(59.여)가 관사에서 동료 교사들에게 해산물을 캐러 나간다고 한 후 귀가하지 않았다. A교사가 9일 학교에 출근하지 않고, 관사에도 보이지 않자 추자중학교는 경찰과 해경에 실종 신고 사고전 A씨의 동선 경찰은 목격자와 CCTV를 확인한 결과 A교사가 실제로 해산물을 캐려 모진이몽돌해수욕장으로 이동하는 것으로 확인 또한 해수욕장 인근에서 A교사가 해산물을 캐기 위한 장비와 가방 등 유류품도 발견됐다. A교사는 휴대폰을 소지하지 않았다. 실종 당일 기상상태는? A교사가 실종된 당일에는 바람이 많이 불고 파도도 높았다. 1년 후면 정년이신 것 같은데, 이러 사고를 당하셔서 안타깝습니다. 모진이몽돌해.. 2022. 5. 10.
전남 진도에서 제주까지 차와 함께, 90분! 시속 80km(ft.산타모니카호 요금 정보) 진도항에서 제주항을 연결하는 고속 카페리(차량과 여객을 함께 운반하는 연안여객선) 산타모니카호가 운행을 7일 시작했다. 낚시·골프 이용객 또 차를 가지고 제주도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이라면 ● 산타모니카호 호주 인캣(INCAT)사에서 건조한 3,500톤(국제 톤수)급 선박으로 여객 606명과 차량 86대를 동시에 실을 수 있다. 특히 최고 속도가 42노트(시속 78㎞)에 달해 진도에서 제주 사이 101.9㎞를 단 90분에 주파 출항정보 산타모니카호는 진도와 제주를 하루 두 차례 왕복하는데, 진도-제주 직통으로 90분, 추자도 경유 시 120분(기항 시간 포함)이 걸린다. 육지에서 제주를 잇는 8개 항로 중 가장 짧은 시간이 소요 풍랑주의보에도 운항이 가능 배안에 즐기는 즐거움 사방이 탁 트인 산타모니카호 .. 2022.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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