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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부산 '연쇄 차량 추락사망' 동생만 숨진 사고, '살인 혐의' 친오빠 숨져! (ft.보험사기 결말)

by 제주바램 2022.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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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만 숨진 車추락사고..'살인 혐의' 친오빠 숨진 채 발견

지난달 3일 부산시 기장군 동백항에서 40대 남매가 탄 차량이 바다에 추락해 여동생이 사망하고 친오빠만 살아남은 사건과 관련, 살인 혐의를 받던 친오빠가 숨진 채 발견됐다.

 

친오빠 A씨도 숨져

3일 울산해양경찰서는 이날 오후 7시 12분께 경남 김해시 한 농로에 주차된 차량 내부에서 친오빠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 해경은 A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

친오빠가 범인

해경은 A씨와 A씨의 동거녀 B씨에 대해 살인과 살인 공모 등의 혐의를 각각 적용, 구속영장을 신청

  • 하지만 A씨는 전날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지 않았다.
  • 동거녀 B씨 혼자 출석한 후 구속됐다.

 

 

동생만 숨진 車추락사고
운전석에 있던 A씨가 차량 추락 직전에 조수석에 있던 C씨와 자리를 바꾼 것으로 파악

여동생이 사망한 사고는 지난달 3일 오후 2시 15분쯤 부산 기장군 일광면 동백항 인근 바다에 스파크 차량이 빠지면서 발생

 

조수석에 있던 A씨는 스스로 탈출했고 운전석에서 안전벨트를 매고 의식을 잃은 채 구조된 여동생 C씨(40)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A씨는 사고 당일 차량에 있던 자신의 휴대전화와 짐 등을 미리 밖에 빼둔 것으로 드러났다.

 

 

▶ 보험사기와 자살방조 혐의 

뇌종양을 앓고 있던 C씨는 운전하기 어려운 상태였던 것

해경은 C씨 명의의 5억원 한도 자동차상해보험 법정상속인이 올해 2월 A씨로 변경된 점 등 의심스러웠다.

 

 

 

나쁜 마음을 함께 가졌던 동거녀만 구속되는 결말

가슴 아프고 안타깝고 또 무서운.... 복합적인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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