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선수 최초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에 오른 손흥민(30·토트넘 홋스퍼)에게 최고 등급 체육훈장인 ‘청룡장’을 받았다.
- 축구선수로는 첫 수상
한국과 브라질 축구대표팀 간 친선경기가 열린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수여식이 치뤄졌다.
기념사진 촬영 및 만찬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인 박지성·안정환이 함께
2002 월드컵 20주년을 맞이해 방한한 거스 히딩크(76·네덜란드) 전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을 비롯해 당시 국가대표로 뛴 박지성·안정환·최용수·송종국·이영표·김병지·최진철·이용수 등과 만찬
청룡장
체육발전에 공을 세워 국민체육의 위상을 높이고]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
올림픽 금 또는 세계선수권대회 1위( 4년 : 1회, 3년 : 2회, 3년 : 3회, 1년 : 5회 이상 ) 포함, 합산점수 1500점 이상. 여기 있는 명단의 대부분은 선수와 체육 관계자들이다.
▶ 정치 경제인 수여 논란
체육부 장관으로 서울올림픽 조직위원장을 겸임했던 박세직과 노태우가 받았고(노태우는 이후 서훈 취소)
2002 월드컵 개최 기념으로 이홍구 전 국무총리, 정몽준, 구평회 전 LG 명예회장
나경원 역시 스페셜 올림픽 조직위원장이라는 명목으로 수훈
기념사진 다시 읽기
대한축구협회 회장은 정몽규
HDC그룹 회장 정몽규
연결고리에 선 모습이 참 공손할 수 밖에 없다.
좋은 자리만들었으니, 더욱 겸손하고 충성하겠다는 자세를 보이는 듯???
▶ HDC현대산업개발 대표 입건···광주 아이파크 사고 책임
http://www.kukinews.com/newsView/kuk20220526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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