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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하의 벗은 20대 여성 체포. 횡설수설... 마약 투약 후 길에서 행패(ft.마약 필로폰)

by 제주바램 2022.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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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을 투약한 뒤 거리에서 행패를 부리던 여성이 경찰에 잡혔다.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20대 여성 A 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옷 벗은 채 행패
'이상한 사람이 있다'는 신고

 

A 씨는 지난 13일 오후 5시 55분쯤 의정부시의 한 오피스텔 앞에서 옷을 벗은 채 행패를 부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검거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 씨에게 담요를 덮는 등 보호 조치를 하려 했지만, A 씨는 욕설을 하며 거부하다.

 

 

하의도 없고, 어의도 없고...

너 뽕 맞았냐?"

경찰 조사 과정에서 A 씨는 지난 3일 필로폰 투약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던 사실이 파악됐고, 13일에도 마약 투약 상태였던 것

  • A 씨는 지난 3일 의정부시의 한 숙박업소에서 마약을 한 혐의로 체포됐다 풀려나 불구속 수사 중

 

경찰은 숙박업소에 A씨와 함께 있던 남성 B 씨도 마약 투약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체포 영장을 발부 받아 소재를 파악하고 있다고 합니다.

 

 

필로폰

메스암페타민, 한국어로 가장 널리 알려진 별명은 '뽕'

흔히 히로뽕, 필로폰이라고 불리는 마약. 일본에서 '각성제'라 하는 것

복용 시 얻는 극단적인 쾌락과 심한 중독성, 부작용이 있다.

  • 2차 세계대전 때 각성제로 애용되었으나 부작용으로 복용 금지

 

● 필로폰의 특징

강력한 각성효과, 성욕 증가, 집중력 증가, 인지능력 증가, 육체적인 행복감, 사고 가속, 사교성 및 실행동기 증가 등

 

부작용으로는 식욕 상실, 배뇨 장애, 기관지 확장, 자살 충동, 약물 의존, 분노장애, 체온 증가, 일시적 발기부전, 실행동기 감소(약효 종료 이후), 치아 변형, 고혈압, 뇌출혈, 세로토닌 증후군, 발작과 혼수상태로 인한 사망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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