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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냉면 집단 식중독. 34명 집단 중독, 1명 사망(ft.경남 김해 대형 냉면집)

by 제주바램 2022.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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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중순 경남 김해시의 한 대형 냉면 전문점에서 음식을 먹은 손님 34명이 집단식중독에 걸리고, 이중 한 명이 숨진 사실이 알려졌다.

  • 해당 냉면 전문점은 한달간(지난 17일부터 내달 16일까지) 영업정지 받은 상태

 

 

냉면 집단 식중독. 34명 집단 중독, 1명 사망(ft.경남 김해 대형 냉면집)

 

23일 김해시에 따르면, 지난달 15일부터 18일 동안 이 냉면 가게에서 식사를 한 손님 1000여명 중 34명이 식중독에 걸렸다. 이 가운데 60대 남성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남성은 해당 식당에서 냉면을 먹은 뒤 복통 증세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입원 3일 만에 숨졌다.

 

사망원인

숨진 남성을 부검한 결과 사망 원인은 패혈성 쇼크 추정

 

● 패혈성 쇼크란?

패혈증은 미생물 감염에 대한 전신적인 반응으로 주요 장기에 장애를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패혈증에 저혈압이 동반된 경우를 패혈성 쇼크라고 합니다. 패혈증은 뇌수막염, 피부 화농증, 욕창, 폐 질환, 담낭염, 신우염, 골수염, 감염된 자궁 등 다양한 장기 감염에서 유발됩니다.

 

식약처와 김해시가 문제의 식당에서 음식물과 검체 등을 조사했고, 달걀지단에서 살모넬라균을 검출

* 살모넬라균 : 인간에게는 식중독을 유발하는 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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