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2022년산 감귤 첫 수확 출하! 제주감귤 드시러 혼저옵서예!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올해산 첫 하우스감귤이 서귀포시 위미리 농가 과원에서 20일 출하됐다고 밝혔다.

 

 

● 제주산 하우스감귤 첫 수확 시점

2019년· 2020년 4월 21일, 2021년 4월 19일 첫 수확을 시작했으며, 올해는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에서 지난해와 비슷한 20일 처음으로 수확한 것이다.

 

 

● 하우스감귤은?

극조생 온주밀감으로 지난해 11월 5일부터 온도를 높여 극조기 가온으로 재배하고 중간단수 등 철저한 물 관리로 고품질이다

 

올해 첫 출하하는 하우스감귤은 평균 당도가 11브릭스 이상 고품질 감귤로 감귤농업협동조합을 통해 대형마트로 출하될 예정이다.

•  ㎏당 1만 원 정도로 전년도와 비슷한 수준

 

 

● 감귤 고를때 꼼꼼히 보세요

전반적으로 올해 하우스감귤은 전년도 가을철 고온 등으로 화아분화가 원활하지 않아 수량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물량을 맞추기 위해서 품질을 고려하지 않은 채 미숙 과실이 무분별하게 출하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가 과원에서 고품질 과실 생산 및 완숙 감귤만 출하하도록 출하 전 품질관리를 철저히 해줘야 제주 감귤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를 지속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