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된 만남, 김건모 장지연 파경 원인 결정타? 가세연 폭로. 신뢰를 깨다!

가수 김건모와 피아니스트 장지연이 결혼 약 2년8개월 만에 파경 소식이다.

 

잘못된 만남, 김건모 장지연 파경 원인 결정타? 가세연 폭로. 신뢰를 깨다!

두 사람의 이혼 이유가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폭로 때문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유튜버 이진호

자신의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를 통해 '김건모 장지연 부부 파경.. 소름 돋는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2020년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었지만 김건모가 결혼 이후 뜻밖의 의혹에 휘말리면서 상황은 달라졌다.

 

▶ 서울 강남의 한 유흥주점 접대원을 성폭행했다는 혐의에 휘말린 사건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는 김건모의 성폭행 의혹을 제기했고, 김건모는 진행 중이던 전국투어 콘서트를 중단하고 "사실이 아니다"라며 의혹을 부인

 

'가세연'은 김건모의 확인되지 않은 사생활 공개뿐 아니라 무차별적인 인신공격을 이어갔고, 그는 엄청난 이미지 타격을 입었다. 

이후 2년 가량 재판이 진행됐고, 지난해 11월 무혐의 결론

 

▶ '가세연' 폭로 결정타?

이진호는 "두 사람의 골이 깊어진 이유는 '가세연' 폭로가 기점이 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김건모에게 장지연을 소개시켜준 인물 3명을 언급했다.

이진호는 "김건모를 소개해준 지인들과 사례에 대한 이야기가 오고갔는데, 이 과정에서 고가의 명품 가방에 대한 얘기가 나왔다"며 "이 사례 문제로 장지연 씨는 지인들과 약간의 갈등이 생겼고, 공교롭게도 이 과정에서 김건모를 향한 '가세연'의 폭로가 터져나왔다"고 주장했다.

그는 "김건모 입장에서는 평생 쌓아왔던 명성이 한 번에 무너진 엄청난 일이라 장지연과의 신뢰도 급격하게 흔들렸다"고 했다.

 

결국 파경 직전의 단계까지 갔다"며 재결합 가능성은 낮은 상황
"두 사람의 이혼 조정이 진행 중에 있었고 최근 양측이 관계를 마무리하기로 합의했다. 조만간 서류상으로도 남남이 될 것 같다"

한편 김건모와 장지연은 2019년 5월 콘서트 뒤풀이에서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김건모 부인, 장지연 집안

■ 아버지 장욱조

1962년 미8군 무대에서 기타 연주가 첫 데뷔하였으며 그 후 작곡가로 활약

조경수의 ‘아니야’, 태진아의 ‘잊지는 못할 거야’ 등을 작곡했다. 현재는 목회자로 활동하고 있다.

 

 

장지연 아버지 홈페이지에는 1남 1녀로 표기되고, 아들 장희웅만 보인다.

 

■ 오빠 장희웅

탤런트 겸 볼링선수

배우겸 프로볼러로 지난 2000년 드라마 '덕이'로 데뷔해 '주몽' '선덕여왕' '마의' '갑동이' '크로스' 등에 출연했다. 

버클리 음대에서 실용음악을 전공한 장지연은 연예계 집안 출신으로, 그의 부친은 조용필의 '상처', 태진아의 '잊지는 못할 거야' 등을 작곡한 유명 작곡가 장욱조 목사다. 오빠는 영화 '스플릿' 등에 출연한 배우 장희웅이다.

김건모는 2019년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장지연에게 프러포즈했고, 두 사람은 13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같은 해 10월 혼인신고를 했으나 약 2년8개월 만에 갈라서게 됐다.

 

 

■ 장지연

클래식 음악으로 서울예고를 졸업한 후 美 버클리 음대에서 실용음악, 작곡, 편곡, 프로듀싱을 전공했다. 이후 이화여대 공연예술대학원을 졸업

2011년 3월 첫 정규 앨범 ‘Dunamis;Shema:el’s Song’으로 데뷔

 

김건모의 잘못된 만남

잘못된 만남, 김건모 장지연, 2년 8개월 만 파경. 이혼, 논란 속에 결혼했는데...(ft. 미우새 돌싱포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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