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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42

제주도 여행 봄철 알레르기 주범, 삼나무 꽃가루 조심! 신나는 마음을 안고 제주도 여행. 봄철 알레르기질으로 고생하기 전에 여행 전 단단한 채비가 필요하다. 제주도 삼나무 꽃가루 제주도에 많은 삼나무 꽃가루는 항원성이 높아 증상을 잘 유발한다. 꽃가루 양도 많다. 삼나무는 쌀알 크기 꽃 한 개에 약 1만 3000여개의 화분이 생산된다. 20cm 길이 가지 하나에서만 100만개 이상의 꽃가루가 나와 공기 중으로 흩어진다. 실제로 지난해에는 환경부 지정 제주대 환경보건센터가 나서 삼나무꽃가루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기도 했다. 삼나무는 제주도 지역 전역에 널리 퍼져있다. 일제강점기에 조림사업을 통해 인위적으로 심겼기 때문이다. 그중에서도 오름과 중산간 지대에 삼나무가 빼곡하게 심겨 우거진 숲을 형성하고 있다. 이 지역을 여행할 때 알레르기가 심한 사람은 특히 주의가.. 2022. 4. 16.
제주 고사리 따다가 황천길 갈 뻔? (ft. 제주시 구좌읍 중산간 지역) 제주 고사리 따라가 황천길 ■ 제주 고사리철 : 4월 초 ~ 5월 말 ■ 고사리 분포지 : 구좌읍 중산간 수풀 우거진 곳 ☞ 수풀이 우거진 구좌읍 중산간 지역에서 길잃음 제주지역은 고사리순이 나오는 4월 초부터 5월 말까지가 고사리 채취철로 중산간 지역 들판에는 주민과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는 진풍경을 연출한다. 그러나 고사리 채취에만 열중하다가 수풀이 우거져 길이 없는 곶자왈 등 숲으로 들어가 방향을 잃는 경우가 발생한다 고사리 채취하다 곶자왈에서 길 잃어, 지난 13일 제주시 구좌읍 중산간 들판에 고사리 채취에 나선 ㄱ(64)씨 부부는 들판만 보며 고사리를 채취하다가 수풀이 우거진 곶자왈로 들어가면서 방향을 잃었다. 고개를 들어보니 사방이 숲이었고, 어느 지경에 있는지 파악되지 않았다. 오후 4시.. 2022.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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