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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즉흥적인 언어로 형상화된 제주 내면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전시기간은 9월 4일까지다.
오백장군갤러리 기획공모 선정전, 김영중 개인전 ''섬' 시선을 사로잡다'(ft.제주 작품)
제주 상징 물숨과 돌 그리고 제주의 소리
김영중 작가 작품전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는 치유와 위안을 경험하는 계기
판화, 회화 작품 97점을 만날 수 있는 전시가 12일부터 오백장군갤러리에서 열린다.
제주특별자치도 돌문화공원관리소의 올해 두 번째 기획공모 선정전으로 마련된 ''섬' 시선을 사로잡다'전
● 오백장군갤러리
https://jeju.go.kr/jejustonepark/view/course1/500.htm
● 전시 구성
목판화
'물숨, 그 생명의 소리'에서는 해녀를 소재로 하는 목판화
추상회화
'울림, 제주 속으로'에서는 제주의 소리를 다룬 모노 추상회화
판화 및 드로잉
'돌, 환상여행'에서는 돌을 다룬 판화 및 드로잉을 각각 선보인다.
● 김영중 작가
1978년 제주지역 최초의 청년작가 동인인 돌멩이회(훗날 시상작가회) 창립 멤버로 다양한 기법의 미적탐구를 시도해왔다. 영남지역(경주) 미술계에서 오랫동안 몸담은 바 있으며 귀향한 이후 도외 미술계와 교류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김영중 작가 작품 2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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