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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초등생 딸 폭행 후 현관 비밀번호 바뀐 아빠. 씻지 않는다고? (ft. 아동복지법위반 혐의)

by 제주바램 2022.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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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경찰서는 6월23일 30대인 A 씨를 아동복지법위반(아동학대)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초등생 딸 폭행 후 현관 비밀번호 바뀐 아빠. 씻지 않는다고? (ft. 아동복지법위반 혐의)

 

아동복지법위반(아동학대) 혐의

A 씨(30대)는 지난 21일 오전 7시께 인천 자신의 집에서 딸인 B 양의 머리를 때리고 머리채를 잡아 댕긴 혐의

또 A 씨는 같은 날 집 현관 비밀번호를 바꿔 B 양이 집에 들어오지 못하게 한 것으로 드러났다.

 

 

왜...?

A 씨는 B 양이 학교 가기에 앞서 씻지 않는다는 이유로 이 같은 짓을 저지른 것


그날 학교를 마치고 집 주변 놀이터에서 있다가 다음 날 귀가한 B 양은 현관 비밀번호가 바뀌어 들어가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딸은 아동쉼터로,

경찰은 B 양의 안전을 위해 관할 구청 아동복지과에 통보한 후 아동쉼터에 인계했다.

 

● 아동쉼터

9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전국의 학대피해아동쉼터는 모두 92곳이다.

이 곳은 가정학대로 분리조치가 필요한 아동이 입소한다.

 

주로 아파트에서 숙식, 생활지원, 상담치료 등이 이뤄진다. 100m²(방 4개, 심리치료실 1개)에 아동 7명이 생활한다.

 

 

 

이런 걸 부모라고 둔 자식은 얼마나 서글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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