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 부회장 정용진 '성남FC' '정말 고맙다' (ft.이재명 후원금 유치 인허가 편의 제공 의혹)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민프로축구단인 성남FC 선수단 버스 사진을 올리며 “정말 고맙다”라고 했다.

 

신세계그룹 부회장 정용진 '성남FC' '정말 고맙다' 

 

정용진 인스타그램 근황

 

사진과 글에 대한 해석 중 하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성남시장 재직 시절 성남FC 구단주로 있으면서 대기업으로부터 후원금을 유치하고 인허가 편의를 제공해줬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경찰은 최근 이와 관련 성남시청과 성남FC 등을 압수수색했다.

 

▶ 네티즌의 댓글

“(성남FC는 이재명 의원이 당선된) 인천 계양 FC로 바뀐다”

“성남FC ㅋㅋㅋㅋ 찢” “성남FC 하면 이재명만 떠오른다”

“많은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등

 

 

신세계그룹 측 관계자 의견

 “해당 글에는 정치적 의도가 전혀 없다”라고 설명

 

 

하지만, 정용진 부회장의 최근 행보는 수상하다?

지난달 장예찬 전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청년소통태스크포스(TF) 단장과 식사를 함께 한 사실이 알려지기도, 

• 장 전 단장은 당구 선수 차유람(34)씨를 국민의힘에 영입한 인물

 

 

성남FC와 이재명

경찰은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였던 이재명 위원장의 ‘성남FC 후원금 의혹’과 관련해 지난 2일 성남시청, 지난 17일엔 두산건설과 성남FC를 압수 수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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