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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떠남

성범죄 전과자 제주에서 '여성 전용 숙소' 운영 의혹 제기(ft. 스쿨미투 징역형)

by 제주바램 2022.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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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전과자 제주에서 '여성 전용 숙소' 운영 의혹 제기(ft. 스쿨미투 징역형)

 

 

최근 한 달간 이곳에 머물면서 일했던 여성 직원은 당시 숙소 운영자 A 씨로부터 성적 추행을 당했다고 주장

원치 않은 신체 접촉과 성적 발언을 들었다

 

 

해당 숙소 운영자 A 씨는 과거 강제추행 혐의로 처벌을 받은 전력이 있는 사람이었다.

지난 2018년 일명 '스쿨미투'로 징역 1년 6개월,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은 사람

 

 

A 씨는 교사 직위가 해제됐고 지난해부터 제주에서 숙소를 운영한 것

 

 

문제는 여성 강제추행 전력이 있는 A 씨가 '여성 전용'이라고 홍보하며 숙소를 운영해왔다는 것이다.

 

 

지난 2019년 관련법이 개정되면서 성범죄자의 농어촌민박 영업은 제한됐지만 A 씨는 신고 없이 미등록 숙박업소를 운영해 왔다.

 

 

A 씨에 답변은? 

숙소 운영 중 성추행 또는 성희롱한 적 없다!

 

 

또 여성전용 숙소로 운영하지도 않았고 강제추행 혐의로 처벌을 받은 전력이 있어 오히려 여성 손님과 직원을 더 멀리했다고 반박했다.

 

피해자들은 A 씨를 성추행 혐의로 사법당국에 고소할지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고소 여부를 보고 해당사건을 지켜봐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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