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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감독이 6년 만에 내놓은 신작 '헤어질 결심'이 예상과 달리 부진한 흥행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영화 마니아층을 중심으로 두 차례 이상 감상하는 N차 관람으로 장기상영 분위기
칸영화제 트로피와 흥행은 별개? 흥행 부진 '헤어질 결심' (ft.1번 본사람 2번 본다)
'헤어질 결심' 누적관객수
8일 기준, 누적 관객수 68만여 명을 기록
개봉일 11만4천여 명이던 일일 관객수는 전날 3만3천여 명까지 떨어졌다.
● 박찬욱 감독 흥행성적표
'올드보이'(326만 명)와 '아가씨'(428만 명), '친절한 금자씨'(365만 명), '박쥐'(223만 명) 등
'헤어질 결심' 흥행기대 이유
대중을 위한 상업영화, 박찬욱 감독 호소
1. 트레이드 마크였던 자극적 묘사를 자제하고 인물들 심리로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새로운 작법
2. 19금도 아니고 15세 관람가 등급
3. 개봉 전 칸영화제에서 호평과 감독상 수상 소식
● 기대와 달리 부진하다!
'불륜을 미화한다'는 억측성 관람평까지 나오면서 관객몰이에는 실패
그래도, 마니아층이 두터운 박찬욱 감독
N차 관람 관객 UP
CGV 데이터전략팀 분석에 따르면 올해 개봉해 1주 차에 관객수 50만 명을 돌파한 한국영화 다섯 편 가운데 2회 이상 관람한 비율은 '헤어질 결심'이 3.3%로 가장 많았다.
마니아층 사이 입소문이 장기흥행을 기대한다.
헤어질 결심의 최고의 수혜주는?
탕웨이 뿐???
영화는 모르겠다만,
탕웨이이에 빠진 영화팬은 올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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