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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앞바다 승용차서 40대 여성 숨진 채 발견(ft.운진항)

by 제주바램 2022.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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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한 항구 내 해상에 추락해 있던 승용차에서 4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앞바다 승용차서 40대 여성 숨진 채 발견(ft.운진항)

15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3시 30분께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운진항 내 바다에 차가 빠져있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

 

바다에 빠진 승용차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과 소방은 바다에 빠져 있던 차 안에서 숨진 40대 여성 A씨를 발견하고 시신을 수습해 인근 병원에 안치했다.

해당 차를 운진항으로 인양했다.

 

● 수사 난항

인양한 차의 블랙박스는 사고 당시 상황이 녹화되지 않았다.

사고 현장 주변 폐쇄회로(CCTV) 확인과 시신 부검 등을 통해 사고원인을 파악할 예정

 

 

서귀포시 대정읍 운진항

운진항 주변의 모습을 보면 상당히 개방되어 있다. 주차공간도 상당히 넓다.

어떤 이유로 승용차가 해상으로 추락했는지 밝혀지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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