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 가격이 대폭 인상. 25%까지 인상 예고 (ft.부모 부담 가중)

‘키덜트’ 인기 상품인 레고 가격이 대폭 인상된다.

2022년 9월부터 현재 판매되고 있는 레고 제품의 4분의 1 정도의 품목이 25% 가격 인상에 들어갈 예정이며 복잡한 세트일수록 가격이 더 높게 책정될 것

 

레고 가격이 대폭 인상. 25%까지 인상 예고 (ft.부모 부담 가중)

 

최대 25% 인상

13일 한국경제 등 국내외 언론과 완구업계 등에 따르면 레고그룹은 오는 8~9월에 전체 상품의 25%인 105개 제품 가격을 최대 25% 인상한다.

 

● 인상 이유

레고 가격 상승의 주 요인은 국제 유가 불안정에 따른 원자재가격 상승 때문

 

 

레고 상품 가격대

레고는 상품마다 가격이 천자만별이지만 최근에는 대부분 10만원을 넘는다.

저렴한 레고세트는 2~3만원대지만 마니아층이 즐기는 고가 상품은 20만원을 넘는다.

 

● 키덜트 시장도 커지는 중

30~40대의 수요도 갈수록 늘고 있다.

전 세계 레고 판매량 중 성인 레고 팬이 차지하는 비중은 20%인 것으로 추정

 

실제로 성인용 레고세트인 ‘기술’ 라인은 50만~60만원대다.

 

● 인기 시리즈

2021년에도 시티 시리즈는 판매량 1위를 기록

 

 

아이들을 둔 부모들의 부담 UP

 한 부모는 “아이가 레고를 좋아해 마인크래프트 시리즈 하나를 골랐는데 9만원 이였다, 그나마 저렴한 다른 시리즈 하나를 골라 2개를 구입했는데 13만원을 지불했다”고,

 

 

● 레고랜드 1일 이용권 5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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