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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축구선수 안정환 아내 이혜원이 손흥민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이혜원은 인스타그램
"진짜 남편을 부러워한 적은 처음"
"나도 사인받고 싶다구. 우리 애들 사인이라도 받아주지"라며 "응원합니다! 그냥 외쳐봅니다 어게인 2022 대~한민국!"
최근 미국 뉴욕대에 합격한 딸 리원 양과 훈훈한 외모로 폭풍성장한 아들 리환 군 등 네 가족이 함께한 모습
사진에는 안정환이 손흥민에게 직접 꽃다발을 전달하는 모습
▶ 손흥민이 꽃다발을 주고 사진을 찍은 이유는?
앞서 2일 한국과 브라질 친선 경기 전, 손흥민 체육훈장 청룡장 수여식을 한 것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아시아인 최초 EPL 득점왕에 오른 손흥민의 공로를 인정해 최고 등급인 청룡장(1등급)을 수여했다.
기념사진 촬영에는 안정환 이외에도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인 박지성 전 축구선수도 함께했다.
설마 진짜 부러운 이유는?
윤석열 대통령과 투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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