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9호선 가양역 인근에서 실종된 김가을(23) 씨의 유서로 해석되는 메모가 발견됐다.
- 실종 전 태블릿PC에 유서로 해석되는 메모를 남겨둔 것으로 파악
가양역 실종 20대 여성 유서 발견. 가양대교 위 마지막 장소(ft.실종자가 남긴 글)
극단적인 선택 가능성
경찰은 김씨 소유의 태블릿PC에 '유언, 내 죽음에 누구도 슬퍼하지 않았으면 해'라는 내용이 적힌 문서를 발견
● 마지막 목격된 장소
지난달 27일 가양대교 위
택시를 탔다가 오후 10시 22분께 가양역 인근에서 내린 김씨는 가양대교 남단 방향으로 걸어서 이동했으며, 인근을 지나가던 버스 블랙박스에는 오후 10시 56분께 김씨가 가양대교 위 남단에 서 있는 모습이 찍혔다.
언니가 쓰러져 있을지 모른다고 119 신고한 시간은 오후 11시 1분께
김씨 가족이 김씨가 실종됐다며 경찰에 신고한 시각은 오후 11시 37분께
한강수색 난항
실종 다음 날인 6월 28일 이후부터 현재까지 한강 수변을 오전·오후 1회씩 수색
최근 서울 지역에 집중 호우가 내린 영향으로 작업이 난항을 겪고 있다.
범죄 관련성은?
현재까지 범죄 관련성을 의심할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
실종자가 일기형식으로 친구들에게 남긴 글
728x90
댓글